[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늘(22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5세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다.
22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김연아와 고우림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부른다.
![김연아 고우림 결혼 [사진=비트인터렉티브]](https://image.inews24.com/v1/6337cfc9d7fff3.jpg)
![김연아 고우림 결혼 [사진=비트인터렉티브]](https://image.inews24.com/v1/26e5ae4a60f087.jpg)
소속사는 이어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우림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우림은 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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