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 외전2' 이소라 최동환이 134일차 커플이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서는 이소라-최동환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다.
우선 이지혜는 "너무나 몰입이 됐던 커플이라 너무너무 기다렸다"며 '소환 커플'을 언급한다. 유세윤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다렸던 '소환 커플'이다. 부제가 '괜찮아, 사랑해'인데,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을 보니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정말 설렌다"고 흐뭇하게 미소짓는다.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8133d142c55664.jpg)
잠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사람은 데님 패션으로 나란히 등장한다. 커플패션이냐는 질문에 최동환은 "소라가 저를 따라 입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주셨다. 친한 언니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그렇다"고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소라는 "오빠(최동환) 친구네 부부 집에도 가고, 어제는 오빠 집에 후배분이 오셔서 같이 밥을 먹었다.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받는 자리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았다"라고 털어놓는다.
134일 차 커플이 된, 솔직담백한 '소환 커플'가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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