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니 "양재웅과 공개 열애? 내 의지 아냐…직업병 있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하니가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을 언급했다.

하니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EXID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하니에 "공개 연애 시작하신 거 축하드린다"라고 말하자 하니는 "(공개 연애를)시작한 것에 내 의지는 없었고, 시작이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솔지는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라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은 "심리학 하시는 분과의 만남이 재밌냐"라고 물었고 황치열 또한 "무슨 생각하는지 다 맞추는 것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하니는 "사람들이 많이 알 것 같다고 하는데 직업병이 있는 것 같다"라며 "보여도 말을 안 하는 게 있다. 궁예스러운 느낌은 아니"라고 답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6월 10살 연상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