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레저 방예담과 마시호가 팀을 떠난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트레저 마시호와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8eb4aacea5ffb.jpg)
마시호와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2020년 8월 데뷔해 활동해왔다. 트레저는 오는 10일 유닛곡 'VolKno'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오는 11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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