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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솔로앨범 녹음 마쳐…입대 당연한 일, 마음 내려놨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솔로앨범을 준비 중인 근황과 함께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인터뷰에서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녹음은 다 했다"라고 말했다.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엔케이컨텐츠]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엔케이컨텐츠]

이어 "갓세븐도 우리끼리는 하자고 말을 하고 있는데 시간 조정을 못했다. 이건 조금 뒤의 일이 될 것 같다"라며 "솔로 앨범은 시기를 보고 있는데 제가 하던 것과 하고 싶은 것 둘 다 같이 하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춤을 추기도 한다. 오랜 만에 본업을 하고 있으니까 떨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촬영 중인 드라마 때문에 음악 방송 활동은 못할 것 같다고. 대신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박진영은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남자면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니까 마음을 잘 내려놨다"라며 "물론 모르는 사람들과 지내야 하는 것에 있어서 불안함도 있다. 하지만 단체 생활을 잘하기 때문에 적응도 잘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쉬지도 못하고 입대를 할 것 같다는 말이 나오자 그는 "일주일 정도 쉬지 않을까 싶다"라며 "부모님과 술 한 잔 할 것 같고, 진짜 잠적을 하지 않을까.(웃음) 부모님, 친구들 만나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 '야수', OCN '구해줘'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진영은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를 맡아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와 존재감으로 원톱 배우 저력을 입증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2월 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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