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힘의길이 축구를 볼 때 한국 사람임을 깨닫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선 '조금 달라도 우리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에 힘의길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0e0091f013f9c.jpg)
이날 힘의길은 "한미 혼혈인데, 영어를 전혀 못한다. 그래서 물어볼까봐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장국을 먹으러 가면 얼큰한 것을 주문한다. 그리고 청량고추로 얼큰하게 해달라고 한다. 외국 사람이 매운 것 잘 먹는다고 놀라한다"라고 전했다.
또 한국 사람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축구할 때다. 특히 한일전"이라며 "축구 뿐만 아니라 종목을 막론하고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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