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빅마마·조유리, '술도녀2' 막강 OST 라인업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다니엘과 빅마마, 조유리 등이 '술꾼도시 여자들' 시즌2에 힘을 보탠다.

5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강다니엘, 빅마마, 조유리, 치즈, 휘인(마마무) 등이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즌2로 돌아오는 '술꾼도시여자들'은 더욱 화려한 OST 가창 라인업을 완성했다.

빅마마는 '술꾼도시여자들2' OST를 통해 지난 200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을 선보인다. 강다니엘과 조유리, 치즈, 마마무 휘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보컬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지으며 스토리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해 방영된 '술꾼도시여자들'은 풋풋한 첫사랑부터 실직과 이직, 그리고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그리며 랜선 술친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올 하반기 베일을 벗을 '술꾼도시여자들2'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으며 덩달아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OST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9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