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김재범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조이뉴스24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재범은 "'슈룹'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끝난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끝났다니 섭섭하다. 선후배 동료 배우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고, 스태프 분들 감독님 정말 고생 많으셨다. 존경한다"라며 "배우로서 오래오래 하고 싶다.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배우를 하고 싶다. 공연에서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했지만 매체에서는 크게 다양한 역할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보여드릴 역할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인배우 김재범의 활약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슈룹'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범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동궁 담당 어의로 극 초반에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명을 받아 세자(배인혁 분)의 치료에 나섰고, 심한 고초를 겪고 모습을 감추기 전까지만 해도 화령의 조력자로 여겨졌지만 진짜 정체는 태인세자의 아우인 영원대군 이익현으로, 세자를 독살한 장본인이자 의성군(강찬희 분)의 친부인 권의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김재범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조이뉴스24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07a35eedba206.jpg)
![[아이포토]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http://img-lb.inews24.com/x289/v1/ba3c65493f76e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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