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태진아가 후학 양성 계획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 유지나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태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6134393c0ab7b5.jpg)
이날 태진아는 후배 트로트 가수 제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래는 부담이 돼 제작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트로트 가수 제작 제안을 그동안 많이 받았지만 내가 현역에서 하고 있으니까 트로트 가수에 손 대는 게 부담이 됐었다. 실제로 우리 회사 출신을 보면 에일리 제시 마야 배치기 마이티마우스 성진우 등이 있지 않나. 다 나와 장르가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그러던 중 아내가 언젠가 '더 나이 먹기 전에 트로트 가수 제작해보는 것 어떠냐'고 했다.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 말인 것 같더라. 그래서 지금 이루와 함께 곡을 쓰고 있다. 열 곡을 썼다"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제작을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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