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재욱과 고윤정의 심장 두근거리는 첫날밤이 포착됐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이하 환혼) 측이 이재욱과 고윤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환혼' 이재욱-고윤정 스틸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806e5ac177dd1f.jpg)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만장회에서 부부가 됐음을 공식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꺼져 있는 자체발광등을 발견한 후 신력이 없는 줄 알았던 진부연에게 신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를 찾아간 것. 이후 다시 한번 자체발광등을 꺼보라는 장욱의 요청과 함께 진부연의 간절한 마음이 닿은 듯 불빛이 또 다시 꺼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장욱이 "진부연은 장씨집안의 장욱과 이미 혼인했습니다. 저희가 혼인했으니 모두 축하해주십시오"라고 선포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이 가운데 '환혼' 측이 장욱과 진부연의 깜짝 스킨십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 혼인 후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공식 부부를 선언한 두 사람의 첫날밤이 담겨 설렘을 자극한다. 진부연이 "갑시다. 서방님"이라고 외치며 장욱의 품에 안겼던 로맨틱한 순간처럼 마주 보고 선 두 사람 사이에 심장 찌릿한 전류가 흐른다.
진부연의 발그레한 볼에는 수줍음이 한껏 묻어난 가운데 진부연이 장욱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고 있다. 급기야 진부연이 서방님 장욱에게 입을 맞추고, 예상치 못한 새 신부의 깜짝 스킨십에 장욱이 화들짝 놀라는 설렘주의보 순간이 펼쳐진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첫날밤 이후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환혼: 빛과 그림자' 제작진은 "극 중 장욱과 진부연이 부부의 연을 맺은 후 당황과 저돌 사이를 오가는 관계로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라며 "지난 2회에서 강렬한 혼인 선언으로 설렘을 안긴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에게 녹아들지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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