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컬투쇼' 금잔디가 "데뷔 22년동안 네번 이름을 바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생쑈라이브'에는 문희경, 금잔디, 김원효, 영기가 출연했다.
금잔디는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해서 연기를 배웠다"라면서 "데뷔 22년차"라고 밝혔다. 이날 문희경은 금잔디를 '트로트계 송혜교'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희경, 금잔디, 김원효, 영기가 출연한다. [사진=SBS파워FM]](https://image.inews24.com/v1/0a770d2ae2d5e1.jpg)
이어 "본명이 박소희인데 박수연으로 개명했다. 예명 박수빈으로 활동했는데 일이 너무 안풀리더라. 생각해보니 이름을 거꾸로 하면 '빈수박'이더라. 그 3년이 너무 힘들었다"라면서 "온 세상을 내 노래로 물들이겠다는 생각에 금잔디로 이름을 바꿨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생쑈 콘서트'는 가수 한혜진, 안성훈, 정다경, 금잔디를 비롯해 배우 문희경,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등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콘서트. 1950년도부터 1990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요와 정통트로트 등 히트곡 메들리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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