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주원이 데뷔 스토리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공부를 잘했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못하진 않았다"며 "수능 400점 만점에 392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a5109d9d987709.jpg)
고주원은 배우 데뷔에 대해 언급하며 "대학교 1학년 당시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했다.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였는데 친구가 방송국 구경을 가보자고 해서 방송국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김지호씨가 매니저 누나랑 친한 거다. 그걸 보고 믿어도 되겠다 싶었다.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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