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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임영웅 본상·인기상 등 4개 부문 투표 1위…김호중도 저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1차 모바일 투표 1위의 주인공이 되며 저력을 확인했다.

지난 6일 정오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앱에서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임영웅이 176만 8천865표(22.85%)로 본상 팬투표 1위를 기록했다.

가수 임영웅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물고기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영웅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물고기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이 131만 6천525표(17.01%)로 2위를 기록하며 임영웅의 뒤를 바짝 쫓고 있고 강다니엘이 48만표(6.33%)로 3위, 방탄소년단 진이 45만표(5.88%)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부문 경쟁도 치열하다. 템페스트가 10만 7천809표(27.41%)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라필루스가 6만 5천954표(16.77%)로 2위, 르세라핌이 5만 5천329표(14.08%)로 3위, TNX가 5만 3천93표(13.5%)로 4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케플러, 비비지, 뉴진스, 엔믹스, 빌리 등이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국내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임영웅이 54만 1천348표(52.58%)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으며 1위에 랭크됐다. 2위 31만 8천903표(30.9%)를 얻은 김호중이, 방탄소년단 진이 3만 406표(2.95%)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제외한 해외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한류대상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엑소 수호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39만 4천136표(38.62%)로 1위에 올랐고, 엑소 수호가 39만 2천440표(38.46%)로 2위에 오르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그 뒤를 방탄소년단 진, 임영웅, 김호중 등이 잇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에서도 69만 109표(41.83%)로 1위를 거머쥐었다. 영탁이 55만 8천553표(33.86%)로 2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OST부문에서도 81만 9천275표(52.54%)로 1위에 오르며 총 4개 부문(본상, 인기상, 트로트 부문, OST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발라드 부문에서는 '시간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윤하가 8753표(80.7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서울가요대상' 1차 투표는 1천341만표를 넘어서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차 투표 결과는 50%가 적용되며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된다. 2차 투표는 27일 낮 12시에 시작해 2023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2차 투표 결과를 50%적용, 합산된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가수 임영웅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물고기엔터테인먼트]
제32회 서울가요대상 포스터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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