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최 'KBS연기대상', 진조크루·포레스텔라 축하공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2 KBS 연기대상'이 2022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군다.

'2022 K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수상 후보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라이브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올 한 해 시청자와 희로애락을 함께한 KBS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KBS 연기대상'이 쟁쟁한 수상 후보자 라인업과 풍성한 축하 공연으로 2022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올해 후보작에는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부터 '붉은 단심' '진검승부' '커튼콜' 등 흡입력 넘치는 미니시리즈와 '황금가면' '태풍의 신부' '으라차차 내 인생'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최강의 일일, 주말 드라마 라인업까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총 28편의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 중 어떤 작품 속 주인공이 2022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지 수상 결과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부 오프닝 무대는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댄스팀 '진조크루'가 꾸민다. 진조크루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삶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가 '사극'과 '가족드라마'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공연으로 2부 오프닝의 막을 올린다. 여기에 배우가 직접 드라마 OST를 부르는 깜짝 스테이지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