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두뇌공조' PD "차태현-곽선영, 이렇게 귀여운 40대라니 '반칙'"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두뇌공조' 이진서 PD가 차태현-곽선영의 케미 점수로 120점을 선사했다.

2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서 PD는 "곽선영, 차태현은 극중 러브라인이 있다"라면서 "개인적으로, 40대가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싶어서 여러번 놀랐다. 반칙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차태현과 곽선영이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차태현과 곽선영이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KBS]

차태현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역을,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지닌 탓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을 연기한다.

곽선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차태현과 첫 호흡을 맞췄다. 곽선영은 "같이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항상 배려해주시고 연기할때나 연기 외적으로도 편안하게 해주셨다. 상대 배우가 빛나는 연기를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두뇌공조' PD "차태현-곽선영, 이렇게 귀여운 40대라니 '반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