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TV조선 신상 부부예능 MC로 나선다.
최근 도경완은 MBN '불타는 트롯맨' MC로, 장윤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나뉘어 활약해 온 만큼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윤정의 도장깨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장윤정, 도경완이 함께 했다. [사진=LG헬로비전]](https://image.inews24.com/v1/f58820927f57d0.jpg)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과 도경완은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진행자로 동반 출격을 결정,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번 생은 같은 편'은 스타 부부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를 배우며 서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에는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한 나한일-유혜영,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이은형, 신화 전진-류이서,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 부부 등이 출연한다. 2월 첫 방송 예정.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래가 좋아' '장윤정의 도장깨기: 전국민 가수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남다른 부부 금슬과 척척 맞는 진행 호흡을 뽐낸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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