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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같은편' 장윤정♥도경완 "일상 엿보기·부부별 캐릭터 주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번 생은 같은 편' MC 장윤정-도경완이 함께 운동하는 부부들의 모습을 직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은 네 부부의 달콤살벌한 운동 도전기를 그린 작품.

진행을 맡은 장윤정은 "여러 부부가 함께 출연하니 다양한 부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새해맞이 운동 욕구가 치솟기도 했다"라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함께 응원하기도 하고, 경기에서 함께 마음 졸이며 보기도 했다"고 했다.

'이번생은 같은편' 도경완 장윤정 [사진=TV조선]
'이번생은 같은편' 도경완 장윤정 [사진=TV조선]
'이번생은 같은편' 도경완 장윤정 [사진=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도경완 장윤정 [사진=TV조선]

도경완은 남편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들이 운동할 때 답답해 하는 것에 공감했다. 더 잘하는 사람이 의욕적으로 먼저 흡수해서 빨리 가르쳐주는 게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라면서 "부부가 운동할 때 남편들이 아내를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순간에 집중해서 그런 것"이라고 두둔했다.

반면 장윤정은 "운동할 때 남편들이 잘 하는 모습에 아내들이 서운해 하는 것이 공감했다"라면서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안 되는 건데. 그런 아내들의 마음을 남편들이 헤아려줬으면 한다"고 했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색깔의 부부들이 출연한다. 세 번째 재혼에 성공한 나한일-유혜영부터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 결혼 4년 차 비주얼 부부 전진-류이서, 트렌디한 MZ 신혼부부 이대은-트루디까지 다양한 색깔의 네 부부가 함께한다.

장윤정은 "운동하는 부부는 물론 부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것 역시 시청 포인트"라면서 '우리 이혼했어요2' 이후 나한일&유혜영 부부의 재결합 후 일상이 궁금했는데 신혼처럼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특히 뜬금없이, 난데없이 꽃을 사다 주는 나한일 선배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도경완은 "부부 별 캐릭터도 또 다른 시청 포인트"라면서 "국가대표 아구 선수 출신 이대은의 캐릭터가 대단하다. 운동 선수 출신이니 운동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이 대단한데 그 의욕을 맞춰서 대은을 잘 다루는 트루디까지. 귀여운 신혼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즐거웠다. 의욕과 자신감만큼 대은의 놀라운 운동 실력 또한 시청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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