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2만5천2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85만6천967명이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2위에 등극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7일째 1위를 유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성우 무대인사는 물론이고 전국 응원 상영회를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3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역대 1위인 '너의 이름은.'의 379만 명도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다.
개봉 25주년을 맞이해 재개봉된 '타이타닉'은 같은 날 6만2천796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5만3천272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3만751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천67만9천52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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