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년 이상 후원한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박수홍,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기 전 머리띠를 맺다. 박수홍은 김다예가 자신의 머리띠를 묶어주자 갑자기 김다예의 허리를 안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38933cc5df7ea5.jpg)
영상을 보던 붐은 급히 "남편이다. 남편 손이다"고 대신 해명했다. 하지만 곧 박수홍은 입까지 내밀었다. 이에 '나쁜손' '나쁜입'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를 본 박수홍은 "나쁜 입은 무슨 나쁜 입이냐"고 불만을 내비쳤다.
이연복은 "신성한 주방에서 19금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붐은 "신혼이잖나. 신혼엔 주방 뭐 상관 없다"고 박수홍의 편을 들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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