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편집없이 방송되나…예고편에 당당 등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황영웅을 품고 가기로 결정한걸까. 27일 방송에서는 황영웅을 비롯한 TOP8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8일 펼쳐질 결승전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제1대 트롯맨이 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무대를 앞둔 TOP8(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알려진 대로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무대 녹화는 황영웅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 진행됐다.

앞서 황영웅은 학교 폭력과 상해전과는 물론 특혜 의혹까지 휩싸였다. 이에 따라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황영웅은 사과문을 발표했고,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모든 논란을 부인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28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