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최불암이 KBS '한국인의 밥상'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밥상으로 "가난한 밥상"을 꼽았다.
![한국인의 밥상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a6a810beae46e.jpg)
최불암은 1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오랜 시간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밥상은 무엇이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불암은 "가난한 밥상은 가슴을 저미면서, 맛과 한이 쌓여 올라오는 그런 맛이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음식하는 어머니들이 없는 재료로 만들어내는 솜씨, 그런 건 어른들에게 지혜로 받은 선물이다"라며 "그걸 먹여주시는 그 뜻이 삶이고 지혜고 인생이고 삶의 전부 같다"고 회상했다.
최불암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13년째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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