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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각종 온라인 신기록 수립


 

최근 40% 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인터넷 다시보기'에서 iMBC 드라마 다시보기 서비스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iMBC 측이 2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내 이름은 김삼순'의 6회 분까지 방송이 나간 현재 VOD 이용건수를 집계한 결과, VOD 회당 평균 이용건수와 하루 평균 이용건수 등 각 부문에서 역대 드라마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김선아와 현빈의 키스신이 있었던 6회 방송분은 방송이 나간 다음날 VOD의 하루 다시보기 이용건수 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세운 기록은 회당 평균 이용건수 최고치 기록인 '다모'의 8만 2천건에 비해 30%가량 더 높은 10만 7천 여건.

또한 iMBC 다시보기 서비스 전체(누적 이용건수 기준) 최고 이용건수를 기록했던 '대장금'(56부작)과 비교했을 때, 방영기간 중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대장금'의 1.6배를 상회했으며, 회당 평균 이용건수도 '대장금'이 세운 기록(7만 5천건)을 40% 이상 웃돌았다.

iMBC 측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 앞으로 10회 분의 방송이 더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기록이 다시 한 번 경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iMBC 측은 "보통 다른 드라마들은 드라마 방송 중반부터 다시 보기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데 이 드라마의 경우는 1회부터 폭발적인 다시보기 이용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iMBC는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서 이례적으로 이 드라마의 서버를 더 증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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