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수학 없는 수학여행' 최보필 PD가 양세찬과 다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처에서 SBS 새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보필 PD, 방송인 이용진 양세찬이 참석했다.
![최보필 PD가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모처에서 열린 SBS 새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dd85d616eabea2.jpg)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6명이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고삐 풀린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다. 눈이 쌓인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케미는 물론, 상상초월 기발한 미션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보필 PD는 '런닝맨'에서 '수수행'으로 오며 양세찬과 다시 만나 일본 여행을 선보인다.
'런닝맨' 많은 멤버 중 양세찬을 다시 '픽'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보필 PD는 "사실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양세찬이었던 건 맞다"며 "연예인으로도 형으로도 좋은 사람이라 한 번 더 이 우정을 이어가 내 성공의 밑거름으로 쓰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른 '런닝맨' 멤버들도 기억 많이 해주고 있다. 이틀 전에 지석진에게 전화가 와 질투 섞인 말들을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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