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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억대 세금 추징…"日 수익 일부 누락, 고의성 없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국세청 비정기세무조사에서 억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9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돼 추가적 세금이 발생했다"라며 "추징금 1억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재중이 라이프타임 채널 '트래블 버디즈'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가수 김재중이 라이프타임 채널 '트래블 버디즈'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속사는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차이가 있었다"라며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없다고 판단돼 추가적 세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바로 납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 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재중이 지난 2020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병헌과 권상우, 김태희 등도 특별세무조사에서 억대 추징금을 낸 바 있다.

한편, 가수 김재중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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