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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브' 김도형 교수 "'나는 신이다' 자극·선정적? 덕분에 심각성 느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피해자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정명석의 범죄는 상상 이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9일 방송된 KBS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한 김형 교수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더 라이브'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피해자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대형 단국대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더 라이브'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피해자모임 엑소더스의 전 대표 김대형 단국대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KBS]

김 교수는 "2021년 한 외국인이 정명석을 성범죄 혐의로 고소했다가 두려움으로 취하했다. 2022년 홍콩, 호주 국적의 피해자, 그리고 한국 국적의 피해자 3명이 고소했다. 그리고 금년 홍콩, 호주가 아닌 다른 2개 국적의 피해자가 또 고소를 할 것"이라며 "총 5개국적의 성범죄 피해자가 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성 범죄자가 있었나"라고 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나는 신이다'가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았다면 (국민들이)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현재 JMS 신도는 10만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정명석은 구속 상태다. 10년 징역형을 복역하고 나서 똑같은 성범죄를 저질렀다. 추산 피해자는 전 세계적으로 1만명 이상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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