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3일(한국 시각) 오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의 사회로 개최된다.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OCN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OCN]](https://image.inews24.com/v1/97612a3e98774d.jpg)
올해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종 후부에 오르지 못하면서 아쉽게도 한국 작품과 배우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 점은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는 점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 분)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오스카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양자경은 유력 여우주연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어 아시아 배우 최초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OCN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OCN]](https://image.inews24.com/v1/c9584a55c14bf7.jpg)
작품상 후보엔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감독 에드워드 버거), '이니셰린의 밴시'(감독 마틴 맥도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TAR 타르'(감독 토드 필드), '슬픔의 삼각형'(감독 루벤 외스틀룬드),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엘비스'(감독 바즈 루어만), '파벨만스'(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 '우먼 토킹'(감독 사라 폴리) 등 10편이 올랐다.
또 감독상은 '이니셰린의 밴시'의 마틴 맥도나 감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감독, '파벨만스'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TAR 타르'의 토드 필드 감독, '슬픔의 삼각형'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까지 총 5명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엘비스'의 오스틴 버틀러, '이니셰린의 벤시'의 콜린 파렐, '애프터썬'의 폴 메스칼, '리빙'의 빌 나이, '더 웨일'의 브레든 프레이저가 경합한다.
여우주연상 후보엔 '투 레슬리'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TAR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 '블론드'의 아나 데 아르마스, '파벨만스'의 미셀 윌리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자경이 이름을 올렸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OCN에서 생중계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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