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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팀8시 다크비 준서·해리준, 박재범도 입덕한 무대 장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피크타임' 팀 8시(다크비) 준서와 해리준이 심사위원들의 '덕심'까지 유발했다.

그룹 다크비(DKB) 준서와 해리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6회에서 댄스 B 유닛으로 2라운드 연합 매치 무대를 펼쳤다.

'피크타임' 다크비 준서 해리준 관련 이미지 갈무리 [사진=JTBC]
'피크타임' 다크비 준서 해리준 관련 이미지 갈무리 [사진=JTBC]

이날 밴드 AJR의 'Bang! (뱅!)'을 선곡한 댄스 B 유닛은 준서와 해리준이 창작한 안무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준서와 해리준의 능력치가 바탕이 되어 화려한 안무와 신기술을 총집합한 임팩트 있는 구성을 만들었다.

특히 준서는 우월한 피지컬과 넘치는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워풀한 움직임은 물론 강렬한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였고, 무대 중앙에서 홀로 회전하는 독무로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센터를 맡은 해리준은 독무부터 준서와의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문댄서와 견줄 정도로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엔딩에서는 무대에 쓰러진 팀원들 사이 마치 좀비처럼 혼자 일어서는 준서의 반전 모습을 비추며 마지막까지 소름을 유발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심사위원 김성규는 "준서 형"이라고 호칭하며 "멋있으면 형이다. 마지막까지 너무 완벽하게 장식해주셨고 무대 중간중간 에너지가 엄청났다"고 감탄했다.

또 규현과 김성규는 연신 "해리준에게 완전히 반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기광은 "다들 내전근은 괜찮냐? 파워풀한 에너지를 흠뻑 느낄 수 있었고 저도 함께 하고 싶을 정도였다. 올해 본 무대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박재범 역시 "여긴 퀄리티가 그냥 다르다. 실제 댄스크루 수준"이라고 호평했고, 티파니와 문별은 무대에 홀릭됐다며 "한 번만 더 보고 싶다"고 앙코르를 요청했다. 심사위원을 비롯해 댄스 마스터들도 입을 모아 "잘했다. 이렇게 나와야지. 해리준 잘한다"며 극찬했다.

다크비의 메인 댄서인 준서와 해리준은 '피크타임' 1, 2라운드 경연 무대의 안무 창작을 도맡으며 탄탄한 기량을 입증했다. 두 사람의 폭발적인 포텐이 앞으로의 무대에서는 어떻게 빛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크비 멤버들은 연합 미션의 포지션별 유닛 무대에서 센터를 도맡으며 남다른 기량을 드러냈다. 룬 또한 보컬 B 유닛 센터로 활약하며 '너의 뒤에서' 무대를 이끌어 호평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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