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21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는 "나는 이은주의 안티가 아니다. 신화 팬들이 25주년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은 멤버들이 함께하는 라이브나 단체사진이다.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은주 [사진=이은주 SNS]](https://image.inews24.com/v1/d659bddb369493.jpg)
이와 함께 신화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캡처해 보냈다. 게시물에는 "평소 하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 없다. 그런데 324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324에 무슨 부부 라방이냐. 제발 눈치 좀 챙겨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은주는 DM 공개 뒤 "3월 24일에 라이브 방송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6월 9살 연하의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와 결혼했다. 신화는 오는 3월 24일 데뷔 25주년을 맞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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