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도현♥임지연, 나란히 전한 인사 "행복한 여정, 무한감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글로리' 공식 연인 이도현과 임지연이 친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넷플릭스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며 '더 글로리'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과 임지연의 사진이다. 주여정 역을 맡은 이도현은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2023.3 주여정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박연진 역의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또, 연진이도 사랑해주셔서. 또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 임지연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청재킷을 입은 임지연의 화사한 미모와 예쁜 미소가 돋보인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4월 1일 열애를 인정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3 문동은 드림"이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들 외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염혜란, 차주영, 김건우도 친필 사인, 메시지,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