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포스코그룹 경영진이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글로벌 현안 및 전략 방향 등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자 현 포스코아메리카 고문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및 그룹 주요 경영진과 스티븐 비건 고문 일행이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글로벌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https://image.inews24.com/v1/84713c37d904ea.jpg)
이날 세미나를 통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주요 그룹사 대표들은 포스코아메리카 고문 자격으로 방한한 스티븐 비건 고문과 그룹의 주요 글로벌 현안 및 전략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비건 고문은 간담회 시작과 함께 '국제정세 변화 속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전략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미·중 관계와 IRA를 포함한 주요국들의 통상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그룹 주요경영진과 비건 고문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나심 푸셀(Nasim Fussell) 전 미국 상원재정위원회 국제통상 법무실장과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정책 변화, 글로벌 에너지 전환정책 등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원료 및 에너지 등 그룹 핵심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자유토론에서 미·중 경제 블록화 심화 속 그룹 사업방향, 미국을 비롯한 인도 등 제3국의 철강 및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변화, 이차전지소재 및 원료 사업 관련 미국내 IRA 동향과 통상기조, 글로벌 투자기관의 ESG평가 방침 등 그룹사업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비건 고문은 "철강을 넘어 리튬, 수소, 이차전지소재 등 7대 핵심사업을 중점 육성해 그룹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는 옳다고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여러 제언을 하는 등 지속 일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