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로제,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입장을 냈다.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902394d74f254c.jpg)
이어 소속사는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안내드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달라"고 덧붙였다.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확산됐다.
한 네티즌이 올린 글에는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동일한 행사장 참석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해외 유명 디렉터가 로제와 강동원과 패션계 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 자리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이에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면서 재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립니다.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