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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박소담, 신구와 '술친구'…"'기생충' 수상에 온동네 자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기 인생 도합 240년의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30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는 곧 막이 오를 연극 무대 연습을 위해 대학로에 모였다. 이들은 평균 나이 80대임에도 불구하고 한 장면도 허투루 연습하지 않으며, 무대에 대한 진심을 내비쳐 감탄을 자아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이순재, 신구, 박정자, 김성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연기의 대가'로 불리는 이들에게도 힘들었던 시기는 존재했다. "과거에는 연기자에 대한 인식이 소위 '딴따라'라 표현되며 많은 멸시를 받아서 가족들에게조차 인정받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럼에도 네 사람이 연기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다름 아닌 후배들 때문. 박정자는 "우리가 무대에서 주연, 조연, 단역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한 씬을 나오더라도 내 존재감이 드러나야 해"라며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을 건냈다.

신구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로 친분을 쌓아 이제는 찐(?) 술친구가 됐다는 박소담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박소담은 "항상 겸손하라고 말씀하시던 선생님이 제가 영화 '기생충'으로 국제상을 받자, 온 동네에 자랑하셨다"며 일화를 고백한다. 이에 신구는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거침없이 하이킥' '보통 사람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 받은 이순재는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내보였다. 그는 "배우도 연기할 때 생명력이 생긴다. 무대에서 쓰러지더라도 계속 이 일을 하고 싶다"며 66년 내공을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미경은 "한 분야에서 50년 이상을 버티는 게 쉽지 않다"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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