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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아현 비트 떡볶이·전남 보리굴비·대구 일본 라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아현 비트 떡볶이, 전남 보리굴비 할머니, 청도중·고 명품 급식, 대구 일본 라면이 소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아현시장 한편에 소소하게 자리를 잡은 달인의 가게를 찾는다.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데 그 비결에는 달인이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비트 떡볶이가 있기 때문이다.

'생활의 달인'에서 아현 비트 떡볶이, 전남 보리굴비 할머니, 청도중·고 명품 급식, 대구 일본 라면이 소개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아현 비트 떡볶이, 전남 보리굴비 할머니, 청도중·고 명품 급식, 대구 일본 라면이 소개된다. [사진=SBS]

달달한 떡볶이 사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비트가 씹히고, 쫀득한 쌀떡과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또 즉석에서 튀겨주는 튀김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한다.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떡볶이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96세 전남 영광 보리굴비 할머니 달인도 소개한다. 나이는 96세, 마음은 이팔청춘인 달인이 있는데 바로 이영임(女 / 96세) 달인이다. 달인에게는 놀라운 손재주가 있다. 바로 전남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도 반하는 보리굴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달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고추장 굴비는 매콤 고소해서 밥도둑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졸업생은 그리워하고 전국의 학생들은 부러워하는 급식이 있었으니, 바로 청도중⋅고등학교의 급식이다. 이곳 급식을 이른바 명품 급식으로 거듭나게 한 이경희 (女) 달인을 소개한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최고급 식단을 영양사들이 합심해 일사불란하게 만들어 낸다. 365일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힘쓰는 청도중⋅고등학교를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

대구에서 21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일본 라면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달인의 가게도 방문한다. 오랜 시간 대구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의 라면에는 한우로 깊은 맛을 낸 육수가 묵직하게 존재감을 내뿜는다. 잡내 없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육수 위에 정갈하게 놓인 얇은 면은 국물을 흡수해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거기에 더해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비주얼의 차슈가 손님들의 이목을 끈다. 동그라미 형태로 얇게 말린 차슈와 향긋한 파채, 마지막으로 반숙한 달걀을 올리면 라면 한 그릇이 완성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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