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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마리히', 돌아가신 팬 사연에 출연 결정...숨김없이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1 '뉴스9'에는 임영웅이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는 방송을 안 나왔는데 제가 TV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접해서 하루 빨리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9 임영웅 [사진=KBS1]
뉴스9 임영웅 [사진=KBS1]

이어 "제가 MBTI ‘I’로 내향적인 편"이라며 "하지만 조금 긴장되고 떨리는 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주목받고 무대에 올라가는 건 좋아했던 것 같다. 손발도 떨리고 땀도 나는데 하고 나면 좋더라"고 무대 체질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마리히' 촬영에 대해 "미국에서 팬 여러분들 만나뵌 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미국에서 정말 진짜 가족을 만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확 들었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아무래도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때에는 평소보다 올라간 톤으로, 평소보다 높은 텐션으로 방송을 하곤 한다. 진짜 제 모습은 말수도 적고 톤도 낮고 그런 편안한 느낌이 제 모습인데 그런 모습으로 '마리히'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모든 부분이 조금 오랜만이라 부끄럽긴 했다. 쑥스럽고. 그래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제작진 분들이 하시는 대로 다 열어놨다.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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