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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김주택x손지수x황건하, '열린음악회' 출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가 서울 개막에 앞서 '열린음악회'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6월 18일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세 주역은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곡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페라의 유령'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 [사진=에스앤코]
'오페라의 유령' 김주택, 손지수, 황건하 [사진=에스앤코]

오페라의 유령 역의 김주택은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와 라울 역의 황건하는 '생각해줘요(Think of Me)'와 '바램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열창한다. 작품의 상징적인 세트 샹들리에와 촛불로 장식되어 유령이 은신하는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 호수로 바뀐 듯 무대가 꾸며져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13년의 긴 기다림 끝에 오는 한국어 프로덕션으로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힌 '오페라의 유령'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의 무대 예술, 전 캐스트들의 열연으로 '유령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최정상의 아티스트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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