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 DREAM이 '마의 7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그룹 NCT DREAM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68c3c3ec24884.jpg)
이날 NCT DREAM은 아이돌 그룹의 '마의 7년'을 맞이한 소회,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글로벌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찬은 "성적 욕심이 안 나는 건 거짓말이다. 7년을 하며 원래 졸업 시스템이었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보다 한 단계씩 느리게 시작했다. 그게 분명히 우리에겐 장점이었다. 아이돌 그룹의 7년이 어려운 시점이 될 수 있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우리는 7년째 제일 불타오르고 있다는 걸 꼭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노는 "우리는 전세계 많은 분들에게 우리 노래, 춤, 팀 색깔을 알리고 싶다. 언제라도 기회가 된다면 빌보드나 많은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NCT DREAM 타이틀 곡 'ISTJ'는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다. NCT DREAM의 에너제틱한 매력도 만날 수 있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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