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D.P.'(디피) 시즌2 정해인과 구교환 콤비가 드디어 돌아온다.
'D.P.' 시즌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D.P.' 시즌2 정해인, 구교환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f5c51bd2948076.jpg)
공개된 스틸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다시 시작한 안준호와 한호열의 모습을 담았다. 사단 전체 검거율 1위에 빛나는 두 콤비는 조석봉 일병 사건 이후 다시 만나 탈영병 추적을 이어간다. 탈영병을 무사히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의 행적을 따라 전국을 누비며 변장을 하고 탐문 수사를 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한다. 주저앉은 호열을 붙잡고 있는 준호나 상처 가득한 얼굴에 울음기를 담은 두 사람의 감정적인 순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우애로 똘똘 뭉친 콤비 플레이로 시즌1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D.P.조에 대해 한준희 감독은 "여러 인물을 만나면서 준호와 호열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가 중요한 화두였다"라고 설명했다.
!['D.P.' 시즌2 정해인, 구교환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fe479913fe4008.jpg)
준호 역의 정해인은 "호열은 준호가 닮고 싶어 하고 준호에게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두 사람이 같이 다니는 케미스트리가 재미있게 전달이 된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의 케미를 설명했다.
호열 역의 구교환은 "작품을 모두 보고 나니 'D.P.'는 안준호라는 인물이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 시즌1에서 준호를 처음 만나고 알아봤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 군대라는 작은 사회에 만난 두 청년이 D.P.조로 활동하며 함께 많은 일을 겪고 서로 닮아가며 더욱 단단해질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D.P.' 시즌2는 오는 7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D.P.' 시즌2 정해인, 구교환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9e09df82587975.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