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지수♥안보현, 연인 됐다…블랙핑크 열애 첫 인정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3000b9abbfcf2.jpg)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지수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랙핑크 멤버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제니와 리사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안보현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습니다.
◆ 600억 매출 연예인 A씨, 직원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6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연예인 출신 사업가 A씨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9일 A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 오전 1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인근 지하 노래방에서 자신의 회사 부하 직원인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졌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혀 손을 잡고 어깨를 끌어안았습니다. 불쾌함을 느낀 B씨가 밖으로 자리를 피하자 A씨는 노래방 문 뒤에서 B씨를 기다렸고 B씨가 돌아오자 손목을 붙잡고 추행을 했습니다. B씨의 거부 의사에도 수차례 신체 주요 부위를 주먹으로 치고 허리를 감싼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를 생각할 때 죄질이 불량하다"며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1심 결과에 불복, 지난달 22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장애 딸 둔 나경원, '주호민 사태'에 "양쪽 입장 모두 이해돼"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을 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웹툰작가 주호민 사태에 대해 "양쪽의 입장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이초 사건으로 교권과 학생 인권이 무조건 대립적으로 돼 논쟁이 뜨겁더니 주호민씨 사건으로 특수교육 관련해 특수교사와 장애학생이 대립적 구도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중요한 것은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을 시간과 노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수교사 정원을 늘려야 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은 개개인마다 너무 다른 특성이 있다. 또 환경이 불편하면 좋은 특성보다 나쁜 특성이 더 발현되기 쉽다"고 했습니다. 이어 "충분히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너무 중요한데 그 출발은 교사 1인당 학생 수, 보조교사 등의 지원일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또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다. 장애인에게는 우리가 해주고 싶은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딸의 일화를 전했습니다.
딸의 초등학교 시절 '아이들이 내 운동화를 갈아 신겨 주려 해서 귀찮아'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 아이는 운동화 갈아신는 것을 기다렸다가 함께 교문까지 걸어가며 이야기를 나눌 친구를 원했던 것"이라며 "그런데 친구들은 도와준다고 운동화를 갈아 신겨 주고는 뛰어가 버렸으니…교사들도 선한 마음만으로는 안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모쪼록 지금의 갈등이 더 나은 선진 사회로 가는 기대되는 진통이 되길 바라면서 제도 개선을 생각해 본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앞서 주호민은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A씨는 그 일로 직위 해제가 됐다가 최근 교육청의 결정으로 복직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주호민은 지난 2일 2차 입장문을 내고 "특수교사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 '임지연♥' 이도현, 공군 군악대 간다 "14일 비공개 입대"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f3ff6d36f5462.jpg)
배우 이도현의 입대로 임지연이 '곰신'이 됩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이도현은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JTBC '나쁜엄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더 글로리'를 통해 5살 연상인 배우 임지연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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