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석이 MBC '무한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권진아는 "'무한도전' 팬이었다"며 '말하는 대로' '압구정 날라리'를 불렀다. 유재석은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f969608ef1fad.jpg)
권진아는 "가끔 '무한도전' 예전 방송을 본다. 그때 생각하면 어떠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감사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얻었다.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제작진도, 멤버들도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지나갔는지를 모르겠다. 많은 사람의 응원이 버팀목이 됐지만, 한편으로는 그것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