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펜하이머'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겟'이 2위로 출발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65,7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85,230명이다.
!['오펜하이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https://image.inews24.com/v1/8258b4b48e9333.jpg)
지난 15일 개봉된 '오펜하이머'는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으며 2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타겟'은 개봉 첫날 56,7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0,240명이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신혜선과 김성균, 강태오 등이 출연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섬뜩한 현실 공포를 그려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날 50,099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424,987명이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를 그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등 배우들의 호연과 섬세한 연출력,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 등 관객들의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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