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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PD "겨울보다 여름 촬영 5배↑ 힘들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3' 신재호 PD가 "겨울보다 여름이 5배 힘들었다"고 폭염 속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진행된 채널A, ENA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신재호 PD는 "해병대 수색대, SDT, SSU 등이 빠지고 6개 부대를 택한 건 특별한 이유는 없다.병사 위주로 체계가 잡힌 곳 보다는 부사관 장교 체제로 구성된 부대를 모셔서 전문성 높인 최강 실전미션을 선보이고자 했다"라고 부대 구성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강철부대3 [사진=채널A, ENA]
강철부대3 [사진=채널A, ENA]

특히 '강철부대3'는 겨울에 진행됐던 시즌1, 2와 달리 여름 미션을 눈길을 끈다. 그는 "여름이 겨울보다 5배 이상 힘들었다. 30도 넘는 기온에서 미션을 찍다보니 더위 준비를 많이 했다"라면서도 "촬영 당시 장마가 찾아왔다. 미션 장소가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되어 하룻밤 만에 옮겨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새벽 4시에 제작진 숙소가 침수되서 탈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올타임 최강자전'이라는 서브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출연진들이 대거 포진했다.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글로벌 대전으로 확장됐다.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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