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첫 영어 주문 전화에 진땀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인마트에 입성에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트의 규모에 놀라워하며 걱정했다. 이어 계산대에 바코드 스캐너가 없는 것에 당황했다.
![어쩌다 사장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70a43dd6396a3.jpg)
조인성은 "21세기 미국에서 무슨 일이냐"며 "제작진들 나와"라고 소리쳤다.
이후 차태현은 전화로 김밥 10줄 주문을 받았다. 차태현은 김밥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왜요?"라고 답해 손님을 당황시켰다. 이어 "쏘리"라고 사과한 뒤 주문을 받고 통화를 종료했다.
차태현은 "이렇게 전화를 받아도 되는 거냐. 오늘은 장사를 안 한다고 했어야 하지 않나. 이건 대형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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