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잘 지내고 있나요? 결국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한 해를 보내면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본 결과 제 소장품들을 모아서 자선 바자회를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 암튼 제가 입었던 옷, 아끼던 많은 물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바자회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 [사진=손예진 SNS]](https://image.inews24.com/v1/4781c5966e90aa.jpg)
손예진은 "그동안 아까워서 누구를 주지도 팔지도 못했던 옷들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일에 쓴다 생각하니 과감히 포기하게 된다. 그중에는 작품이나 행사에 입었던 옷들도 있다. 이왕 결심 한 거 안 할 수는 없고 어떤 곳에 기부할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이것저것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바로 말씀드릴게요. 더 추워진대요 감기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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