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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감정 잘 살아난 베드신에 만족"


 

"힘들게 찍은 만큼 베드신이 만족스럽다."

영화 '외출'의 여주인공 손예진이 9시간에 걸쳐 촬영했다는 배용준과의 베드신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외출' 기자회견에서 "결혼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 육체적인 관계가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었고, 감독님 역시 제 생각과 같았다"고 밝혔다.

이 영화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강도 높은 베드신을 소화한 그는 "서영과 인수가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간의 감정보다는 저변에 깔린 미묘한 감정 표현이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손예진은 "영화를 보니 그 장면에서 두 사람의 느낌이 잘 살아난 것 같아 만족한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손예진은 오는 9월8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외출'에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절망하다 인수(배용준)와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서영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사진 윤창원 기자 skynam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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