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윤대현 교수가 나를 위한 '작은 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주은 부부 상담 전문가,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38c766012de96.jpg)
이날 윤대현 교수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내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작은 쉼이 좋다고 해서 실천했더니 도움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뇌 재정비 수단으로 '작은 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요즘 저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안 쓴다. 힐링이 일하라는 말로 들리더라. 스트레스를 받더라. 쉼이라는 말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마음의 브레이크를 잘 밟는 분들이 잘 쉬는 분들이고, 쉼의 공간으로 잘 갈 수 있는 분들이다"라고 전했다.
2~3시간 일한 후 5~10분 정도 짧게 쉬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그는 "나만의 작은 쉼을 할 수 있는 항목을 찾아야 한다"라며 "마음과 데이트를 하고, 마음에 선물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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