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코믹퀸의 저력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밤에 피는 꽃'은 첫 주 시청률과 OTT 순위까지 섭렵하며 순항을 알렸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키노라이츠가 집계하는 '오늘의 OTT
통합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밤에 피는 꽃' 포스터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bae1b0cc243c21.jpg)
'오늘의 OTT 통합랭킹'은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까지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의 순위를 집계하는 자료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낮에는 수절과부,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의로운 일을 하는 조여화로 분한 코믹과 액션 모두를 차지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12일 첫방송 된 '밤에 피는 꽃'은 1회 7.9%(전국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시작으로 2회 방송 시청률 8.2%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시청률에 더해서 OTT 통합랭킹까지 통합 1위를 차지하며 화제작 탄생을 알렸다.
'밤에 피는 꽃'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3~4회부터 본격적으로 주요 사건들이 전개되고 인물들끼리 관계도 진전되는 만큼 더욱 재밌는 작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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