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드라마 '전원일기' 영남이를 연기했던 김기웅이 가족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기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웅은 "9살, 7살, 7개월 된 아이들이 있다"며 삼남매 아빠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건은 "엄마가 바쁘겠다. 7개월이면. 영남이가 잘하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3b93dd85c06a7a.jpg)
CEO로 변신한 김기웅은 사업 때문에 제주와 서울을 오가고 있다며 "서울에 오면 처가에서 지낸다. 장인, 장모님이 워낙 편하게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후 김기웅 아내와 두 아들이 깜짝 방문했다. 큰아들은 아버지 김기웅 어릴 때와 똑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과 고두심은 진짜 식구를 맞이하 듯 반가워했고, 김용건은 김기웅 가족을 보며 "묘하다"고 말했다. 김기웅은 "'전원일기' 재방송하는 거 보면 큰아들이 나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