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준호가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매하고 2024년 시작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호는 1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이준호 프로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bd0a6b37cd4b29.jpg)
신곡은 2017년 일본 미니 5집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また会える日'(마타 아에루 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지난 1월 13일과 14일 열린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최초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소중했던 순간의 여운을 더한다.
'다시 만나는 날'은 이준호가 원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한국어 버전도 직접 노랫말을 완성해 음악적 역량과 섬세한 감수성을 접할 수 있다.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K팝 유명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고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최근 성료한 국내 단독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팬들과 커다란 사랑과 응원을 나누며 새해를 뜻깊게 시작한 이준호는 2024년에도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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