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리베란테 김지훈이 군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지난주에 이어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방송됐다. 코요태, 정인, 정동하, 윤하, 김호중, AB6IX, 클라씨, 리베란테, JD1(정동원)이 출연했다.
![리베란테가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90c4fe92e2a21.jpg)
리베란테는 김지훈의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완전체 무대에 오른다. 김지훈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오는 22일 군입대 한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진정한 동계올림픽이 뭔지 알게 될 것. 눈 쓸면서 알게 될 것"이라고 했고 이찬원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리베란테는 이날 '너라는 이야기'로 웅장한 무대를 선사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 노래처럼 자유롭게 날아가길 바란다"라며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커버해 큰 감동을 안겼다.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별 스타들의 초특급 헌정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 구성 역시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로 선별됐으며, 선수들이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선사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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