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몸매 비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에는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관리법에 대해 "제 나이에는 다이어트라기보다는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밥은 하루에 한끼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폭식 경험에 대해 "최근 폭식은 마지막 임신했을 때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숙은 "마지막 폭식이 20년 전이라는 거냐"고 놀라워했다.
김숙은 "밤 10시 이후 삼겹살에 소주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먹는다. 쫑파티 하면 주로 고깃집을 가지 않나. 그때 많이 먹고 그다음 날 어김없이 운동을 한다"고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령은 운동에 대해 "아침밥 먹듯 똑같다. 아침에는 무조건 운동을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네번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을 한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 보다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 9시 반에 운동을 하기 위해 6시 반에 기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 한다. 내 비결은 운동도 운동이지만 잠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든다.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침대에 눕는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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